GPS에서 사용하는 수신감도 단위

 

GPS에서 사용되는 수신감도의 단위는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 무선 장비에서 사용되는 수신감도는 dBm이다.
그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dB (데시벨)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dB는 상대 값이고, dBm은 절대값이다.
DB는 어떤 값의 차이를 Log로 나타낸 (상대적)스케일의 한 종류이지 측정값 자체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dBm은 mW단위의 전력을 dB스케일로 나타낸 단위입니다.

만약 1W를 dB스케일로 하면?  

==> 10 * log 1 = 0dB

0.001W, 즉 1mW를 dB 스케일로 하면?  

==> 10 * log 0.001 = -30dBm이 된다.

예로 1mW = 0dBm, 10mW = 10dBm, 100mW = 20dBm, 1000mW = 1W = 30dBm = 0dB(W)

즉 일반적인 W(와트)전력값에 30dB를 더한게 dBm 단위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럼, GPS에서 사용되는 수신감도의 단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답은 dBm이다. 하지만 GPS 회사에서 표현하는 수신감도의 단위는 CNR (C/N Carrier to Noise Ratio`-`단위 : dBHz)도 있다. 이는 반송파와 잡음과의
크기(진폭)의 차이를 나타낸 것이며, 일반적으로 dB로 나타낸다. 예로 CNR이 25dB이라고 할 때, 반송파가 노이즈보다 25dB이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가 알고 있는 dBm을 dBHz로 변환하면 어떻게 될까? (C/N0)dB = 10log10(C/KTB)
C is GPS signal level | No is the noise level | K is Boltzman’s constant | B is noise bandwidth | T is the noise temperature

위의 식대로 변환을 하면, 일반적으로 –130Bm은 43.4dBHz가 된다. 또, -140dBm = 33.4dBH , -150dBm = 23.4dBHz이다.
이런 관계를 알면 GPS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개인의견)그냥 그냥 대략적으로 

Cn0 = SS(dBm) + 174 하면 얼추 맞는듯하다..